어제 잠들기전 10시까지 푹 자기로 했기에 늦게 일어났다.
한번씩 부리는 게으름이 뭉친 근육도 풀어주기에 좋았다.
일어나 라면에 밥 말아 먹었다.
아침을 밥으로 시작하면 든든하니 좋았다.
언덕 뒤 바닷가
오늘도 기차로 이동하기로 했기에 마을 기차역으로 갔다..
기차역 매표소 아줌마가 굉장히 친절했다.
기차시간 물어보니 적어주고, 창구에서 직접나와 표를 제차 확인해줬다.
고마웠다.
기차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는데 비왔다.
기차역에 내려서도 계속 비와서 케밥 집에서 케밥 사먹고 맥도날드에서 마냥 기다렸다.
계속 비오길레 우린 호스텔로 가기고 했다.
비 내리는 날 추위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달릴 생각은 못했다.
첫번째 유스호스텔에 갔더니 방이 없었다.
다른 호스텔을 알려주길레 한참을 해매다 찾아 들어갔다.
다른 집에 오래동안 머문것 제외하곤 가장 몸편하게 이동한 날이였다.
닭고기랑 쇠고기 넣어 끓여 먹었다.
닭 안에 쌀 넣어 만든 백숙을 기대했지만 배가 터져 죽이 되버렸다.
맥주랑 먹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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